목 안에 이물감, 편도결석 치료할 수 없는 것일까?


목 안에 이물감, 편도결석 치료할 수 없는 것일까?




"아니, 도대체 나에게 이런 고질병 같은게 생겼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계시죠? 저도 그 마음 이해합니다. 왜냐고요? 저도 그 편도결석이라는 녀석 때문에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제 주변에 한 친구는 편도결석이 심해져서 수술을 한 친구도 있습니다. 지금은 잘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예전에 제가 편도결석에 대한 부분에 대해 작성해 놓은 글이 있긴 합니다만, 서양의학적으로는 편도는 우리가 성장하고 난 뒤에 그 기능은 크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편도절제술이라는 것도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한 동영상을 보게 되었는데요. 동양학적으로 편도는 머리 아래에서 올라오는 나쁜 것들을 뇌로 올라가지 못하게 하는 여과기 기능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즉, 몸에 바이러스가 뇌로 올라가지 못하도록 편도가 그것을 막아준다는 뜻 같습니다. 저도 정확하진 않지만 그 영상의 설명은 그렇습니다.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 몸에서 필요 없는 것들이 정말 있을까요? 없어도 큰 지장은 없을 수 있지만, 정말 우리 몸에 필요없는 것들이 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 이걸 읽고 있으신 분들 중에 편도결석이 심하거나 이질감 혹은 냄새 때문에 힘들어하시고 계신다는 거 압니다. 먼저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잊으세요. 편도결석이 없다고 믿으시고요."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고요? 어떠한 것을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하다보면 무뎌지게 됩니다. 물론 그것은 여러분들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습니다. "없어질 수 있다. 나아질 수 있다."라는 믿음이 깔려져 있지 않으면, 그 어떤 병도 고쳐질 수 없고 매일 고통 속에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또 있습니다. 수술. 그걸로 완치된다면 더할 나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몇 몇 사례나 수술에 대한 후기를 찾아보면 부작용으로 인해 더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중요한게 뭔지 아십니까? 자르면 그걸 다시 붙일 수 없습니다. 즉 수술은 최후에 보루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죠. 수술에 100%라는 것이 없습니다. 99%부터 시작합니다. 여러분이 1%에 안들어간다고 어떻게 장담할 수 있겠어요. 그러니 우선 그 병을 모른채 하세요. 어느정도 무뎌지기 시작하면 그 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만 찾아서 실행하면 됩니다. 무뎌지면 빠른 치료가 가능합니다. 덤덤해지기 때문이죠.



편도결석의 원인은?




편도염을 자주 앓다보면 생긴다고 합니다. 혹은 비염이 있는 분들의 경우 목으로 넘어가 편도에서 세균과 만나서 결석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저도 비염이 있었고, 기관지가 좋지 않은 편입니다. 제가 매년마다 먹는 비염한약이 있습니다. 그걸 먹으면 1년 동안 비염이 완전 사라집니다. 그 때 당시 결석이 있을 때였는데요. 저의 원인은 그것이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비염이 없어지면서 결석도 완전히 없어져으니 말이죠.



내가 해봤던 편도결석 치료법




1. "내 안에 결석은 없다."라는 생각 반복.


모든 병이든지 정신적인 면으로 거의 다 극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육체적인 치료가 불가능한 상태에서도 기적적으로 병이 완치된 분들의 마음가짐은 일반적인 것을 뛰어넘는 마음가짐입니다.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선 없다고 계속 생각하세요. 아니요. 생각날 겨를이 없게 다른 일에 집중하세요. 저는 뭔가 먹을 땐 결석이 느껴지질 않았어요. 그렇다고 그걸 잊기 위해서 먹진 않았습니다. 신경쓰지 않으면서 괜찮은 방법이 없을까 하고 고민했죠.


2. 소금물 가글


물 1잔에 소금(죽염) 티스푼으로 반 정도 넣어서 녹여서 10번 정도 가글을 해줍니다. 한 번 가글 할 때는 30초정도 해줬고요. 목을 뒤로 젖히고 최대한 편도에만 집중해서 가글을 했습니다. 입을 벌리고 아~~라고 하면 뜨거운 물이 바닥에서 분출하는 것처럼 되는데요. 맨 처음에 그렇게 하다가 삼키기도 하는데요. 의식적으로 목 안쪽을 연다고 생각하면 더욱더 많은 물로 가글을 할 수 있습니다. 이건 직접해보시면서 터득하셔야 할 듯 합니다. 그렇게 아침, 저녁으로 하니까 결석이 자연스럽게 빠지더군요.


결석이 생기는 것 문제가 아닌데, 빠지지 않은 곳에 생기는게 가장 고통스러운 것이지요. 그렇다고 헛구역질을 해가면서 손가락으로 하기엔 비위생적이기 때문이죠. 더군다나 손가락으로도 나오지 않아서 워터픽이라는 구강세척기로 쏴봤는데요. 편도에 쏠 때마다 혀가 편도를 지킬려고 하는지 계속 가로 막습니다. 그래서 포기했죠. 소금물 가글은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입 안의 세균을 많이 줄여나갈 수 있으니까요. 그에 따라 청결이 유지되고 결석이 생길 확률이 점차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3. 이비인후과 방문


근처에 괜찮은 이비인후과가 한 곳 있습니다. 그러나 편도결석를 전문적으로 빼셨던 분이 아니기 때문에 깊숙히 있는 결석들을 빼기엔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겉에 있는 것들은 석션으로 뺄 수 있습니다. 저는 계속 헛구역질을 해서 힘들어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결석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빼기 쉽냐 어렵냐가 결정됩니다. 근처 이비인후과에 전화해서 편도결석 때문에 그런데 결석을 빼줄 수 있냐고 물어보세요. 그러나 이 방법은 병원이 청결하지 않다면 그렇게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차라리 집에서 손톱을 깨끗히 정리하고 손으로 편도를 눌러서 빼는 편이 낫다고 봅니다.


손으로 편도 안에 결석을 빼야 한다면, 우선 손톱을 청결할 정도로 깍으세요. 그리고 뾰족한 부분이 없도록 갈아줍니다. 바로 손으로 빼느냐? 아닙니다. 손톱이 조금 자랄 때까지 손톱이 자연스러운 마모가 될 때까지 며 칠 둡니다. 손톱을 맨 처음 깍으면 아무리 부드럽게 한다고 해도 아주 미세한 곳들이 까칠까칠할 수 있습니다.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치료법




1. 최후의 보루 (수술)


선택은 항상 본인이 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최후에 정말 너무 힘들다고 하실 땐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정말 너무 힘들고 괴롭다면, 수술을 선택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병원의 모든 면을 살펴보시고 수술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선생님의 신뢰된 마음이 느껴지는 곳에서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2. 해외에서 판매하고 있는 "테라브레스 구강청결제"


저도 편도결석을 앓게 되면서 이 제품을 알게 되었는데요. 구입하고자 대행해주시는 분에게 편도 결석에 대한 부분을 여쭈봤으나, 100% 장담은 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마도 그 분께선 결석에 걸리신 것이 아니라, 이 제품이 메리트 있다고 생각해서 대행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질병에 관련된 글을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 병에 걸려보지도 않았으면서 마구잡이식으로 복사해서 올리는 분들. 어떤 수단을 위해서 비정직한 행동들을 하는 건 용납이 되질 않는군요. 우리 사회에선 그런 것들은 그냥 넘어가죠. 상황만 다를 뿐, 우리도 우리의 이익을 위해 누군가에게 그와 다른 방식으로 영업이라는 사회적 거짓말을 하니까요. 당연한 이치인가요? 사회가 만든 이치인가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잠시 샛길로 빠졌는데요. 제가 이 이야기를 한 이유가 있긴 합니다. 바로 이걸 만든 사람때문입니다. 이걸 만든사람은 딸이 구강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인해 그 병을 고쳐주기 위해 이 제품을 만들었고, 전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한 구강청결제입니다.


저는 결석 때문에 입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 이걸 쓸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 단계입니다. 거의 결석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니까요. 그런데 결석이 심해서 혹은 구취가 심한 분들에겐 이 제품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도 찾아보면 입 냄새가 심한 남편에게 선물했는데, 정말 너무 좋다고 했던 후기가 생각납니다.



구강 세정제라고 해서 한화로 10,616원이라는 제품 보이실 겁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제품군들이 있습니다. 모두 구강세정을 위한 제품들입니다. 구취제거 캔디라는 것도 있고요. 예전에 구글에서 이 제품 '테라브레스'을 알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번역본에 의하면 편도결석에 대한 효과도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제가 그걸 대행 하시는 분에게 여쭤봤더니 확답은 주시지 않더군요. 그 분이 결석을 걸려보지 않아서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수술 외에 다른 방법을 강구하고 계신다면 이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입냄새가 심하게 나신다면 더더욱 추천하고 싶습니다. 


위 제품은 아이허브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내에서도 해외구매대행을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요. 아이허브에서 구입하게 되면 첫구매 시엔 5% 그리고 할인코드를 통한 5% 총 10% 그리고 매번 구입 시마다 로열티 포인트를 받기 때문에 매번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제가 어제 아이허브에 대한 글을 작성했습니다.


영어 사이트라고 해서 어려울 건 없습니다. 나라를 '대한민국'으로 선택하시면 한국화된 페이지로 보여지게 되고, 주소 그리고 결제에 대한 부분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제가 작성했던 페이지로 갑니다.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시면 참고해보세요.


아이허브 결제방법 및 카드 종류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저는 입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민감해서 주위 사람들한테 매일 물어보고 다니곤 했으나, 저의 결석은 그렇게 심한 편은 아니라는 생각을 했고, 없어질 것이라는 확신과 확언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확률은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매일 생기던 결석이 3개월 동안 생기지 않았고, 한 달 단위 그리고 점점 결석은 제 편도 속에서 잊혀지고 있습니다. 없어졌다고 했던 것들이 어떤 환경으로 인해 생기긴 하나, 저에겐 그것은 그저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길가에 지나가는 비둘기들과 같은 존재라고 할까요?


이 글을 읽으시면서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빠른 치유가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저의 모든 진심을 담아 작성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같은 병을 앓고 있고, 앓았던 사람으로써 100번, 1000번 공감합니다. 빠른 치유 빌겠습니다. 이 글이 편도결석 그리고 구강에 대한 문제로 힘들어하신 분들이 더욱 많이 볼 수 있도록 아래 하트 버튼을 한 번 눌러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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