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배터리 관리하는 법 5가지 (수명 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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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1. 30.
스마트폰 배터리 관리하는 법 5가지 (수명 늘리기)
요즘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말이 기사에 흔하게 나올 정도로 많은 분들이 손에서 핸드폰을 놓지 않습니다. 오래 전에 지하철에서 어떤 여성 분이 자판기 뒤에 있는 콘덴서에 충전기를 꼽고 핸드폰을 하시는 걸 봤습니다. 물론 급했을 수도 있지만, 핸드폰이 우리 삶에 얼마나 밀접하게 아니 깊숙하게 들어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의 중독 중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중독 SNS와 핸드폰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불과 십년 전만 하더라도 핸드폰은 우리에게 부러움의 존재이긴 했지만 없다고 죽을 정돈 아니였습니다. 이젠 앞보단 핸드폰을 보고 가고, 다른 사람의 귀를 기울이기 보단 이어폰에 귀를 기울이는 무기력한 삶으로 되어 있는데요. 잠시 핸드폰을 두고 가까운 근교로 나가서 자신의 인생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저는 스마트폰을 하는거라곤 업무적인 것 외에는 거의 하지 않는데요. 가끔 오디언북과 같은 책을 읽거나 요즘은 영어공부를 하는데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온도가 내려가게 되면서 핸드폰 배터리가 빛의 속도와 맘먹을 정도로 없어지는 걸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뜨거운 곳 혹은 차가운 곳에 오래 놓으면 배터리 수명이 줄어든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스마트폰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간략한 5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짜로 핸드폰이 필요한 순간을 위해 오늘의 팁을 숙지하시는 것도 좋겠네요.
1. 사용하지 않는 앱(어플) 모두 종료하기
사용하지 않더라도 실행되어 있는 앱들의 기능은 계속해서 활성화되어 있기에 배터리 소모에 영향을 줍니다. 그렇기에 사용하지 않은 앱(어플)은 종료하세요. 또한, 불필요한 앱은 삭제하면 배터리 소모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2. 충전할 때 사용하지 않기 (수명 늘리기)
저도 고쳐야 하는 버릇 중 하나인데요. 충전하면서 핸드폰을 사용합니다. 충전할 때 핸드폰을 사용할 경우 배터리의 수명이 단축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해야 한다면 충전기를 분리한 뒤에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충전 중에 전화를 받아 큰 화상을 입었다는 기사를 보았는데요. 그만큼 충전 중에 핸드폰을 사용한다는 것은 배터리 수명을 줄이기도 하면서 우리의 수명을 줄일 수도 있으니, 충전 중에 핸드폰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3. 차가운 곳에 보관하지 않기
스마트폰의 배터리는 리튬이온 전지로 되어 있습니다. 리튬이온 전지 특성상 온도가 낮은 곳에서는 전지 운동이 느려져서 배터리 소모가 평소보다 배로 소모됩니다. 그리고 차가운 곳에 오래 있을 경우 고장난 확률이 높아진다는 사실 반드시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4. 잦은 조작 금지
1번에서 사용하지 않은 어플리케이션(앱)을 구동해 놓을 경우 배터리 소모에 영향을 준다고 안내해드렸습니다. 특히 이 방법은 영상시청 시에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영상을 시청할 때 보고 싶은 장면을 보기 위해 앞으로 가기 혹은 원하는 구간을 계속 찾게 되는데 이 때 구간을 찾다보면 조작을 많이하게 되는데 이는 조작하지 않을 때보다 훨씬 더 배터리 소모가 빨리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터리가 없을 땐 최대한 조작은 금지하는게 좋습니다.
5. 저절전 모드로 사용
이 방법은 배터리 소모를 가장 줄일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저는 배터리가 적어질 때 저절전모드로 하지 않고, 배터리가 많을 때 저절전 모드로 하게 되는데요. 저절전모드로 변경해주세요. 그럼 오랜기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영구적이기 아니기 때문에 일정 기간을 사용했다면 핸드폰을 교체하지 마시고, 우선 근처에 핸드폰 수리점에 방문하셔서 배터리만 교체하시면 새 것처럼 오랜기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핸드폰을 많이 떨어트리고 관리를 소홀히 해서 핸드폰이 엉망이라면 새로운 폰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