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생각은 곧 현실이 된다. (심상화)

  말과 생각은 곧 현실이 된다. (심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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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 말고 다른 블로그에서 작성한 내용이 생각나서 다시 한 번 더 상기시키고자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랩퍼들이 성공하는 이유"에 대해 작성했었답니다. 믿든 안믿든 그것 말과 생각은 행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미래에도 큰 영향을 준다고 믿습니다. 우리가 부정적인 생각과 말을 하면 부정적인 에너지가 생겨서 부정적인 것들이 나에게 옵니다. 부정하고 싶다고 하더라도, 여러분이 하기 싫은 것들이 여러분에게 점점 몰려온 적이 있을 것입니다. 저는 경험합니다. 제 생각이 현재 그리고 미래에 미치는 것에 대해 말이죠.

생각도 파동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자체가 에너지라고 보면 되는데요. 여러분이 무서운 사람을 만나면 어떤 행동을 하지 않더라도 위협감을 갖게 됩니다. 그걸 "기"라고 하죠. 그 기를 어떤 형태로 만드느냐에 따라 자신의 운명을 좋은 방향으로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흔히 우리가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랩퍼들 중에서 현재는 그렇지 못하더라도 미래에 분명 무언가 되겠다는 다짐의 곡을 만들고 그걸 계속 노래함으로써 이미 미래를 가진 듯한 상상을 만들어내고 그것이 비로소 현실이 됩니다.

물론, 시간과 행동이 없이는 에너지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 수 없다고 봅니다. 지금 우리가 평범한 우리가 여기에 머물러 있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알죠. 그건 스스로가 제일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상황에 있는 이유는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글로 쓰고 시간을 투자해서 실행하면 내가 상상했던 방향으로 갑니다. 저는 그 이유에 대해 신기하기도 하지만 믿습니다. 무엇을요? 많은 유명인들이 했던 말이요.

"저는 이 순간은 매일 꿈꿔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여기에 있다니요...믿을 수 없습니다.."

왜 누군가는 말도 안되는 것들을 이룰까요? 거기엔 분명 공식이 존재할 것입니다. 인과응보라는 것이 바로 공식입니다. "뿌린대로 거둔다."는 뜻입니다. 우린 흔히 스스로가 열심히 했다고 말하지만, 깊숙하게 생각해보면 중간중간에 성공이라는 공식에 부적합한 일련의 행동들을 함에 따라 오답을 만들어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답과 오답은 없습니다. 그저 다름만 존재할 뿐이죠.

우린 진작에 의심했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심도있게 생각해야만 했습니다. 왜 누군가는 자신이 원하는 걸 얻고 누군가는 얻지 못하는 것일까? 얻지 못하는 이들의 공통점은 시스템 안에 갖혀서 사는 것이 편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정신적인 면모를 강화해야 합니다. 정신을 강화하고 그걸 자신의 몸에 시스템화시켜 삶을 올바른 방향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흔히 요즘 우리는 매트릭스에 갖혀 산다고 말합니다. 맞습니다. 우린 왠지 모르지만 태어나서 부터 부모님에게 삶의 방식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 성공"이라고 말이죠. 그런데 현실은 빚더미에 쌓여 살아가고 왠지 모르지만 나 자신을 위해 시간을 투자해서 물질을 만들어 누군가에게 줍니다. 쳇바퀴처럼 돌아가다가 결국 이 세상을 떠날 것입니다.

우린 물질에서 벗어나 여유를 찾고 그 여유에서 삶의 본질을 찾을 수 있어야만 진정한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지금 갖혀있는 매트릭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를 위한 매트릭스를 만들어 자기 자신을 철저하게 시스템화해야 합니다. 물론 누구나 압니다. 그러나 그걸 하기 쉽지 않다고 말하고, 세월을 보내고 결국 세상과 남탓을 하며 살아가고 그리곤 죽습니다. 저는 생각합니다. 죽음과 삶은 무엇일까?...죽는다는 것..두렵지는 않지만 산다는 것의 의미를 찾고 죽어야만 그것이 제대로 된 생을 산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왠지 모르지만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보는 것이 행복하면 그저 세상이 행복한 줄만 알았습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느끼고 계신가요?

그들이 왜 성공할 수 밖에 없는지, 그리고 내가 왜 이 자리에 계속 있을 수 밖에 없는지. 아마 아실 겁니다. 그러나 스스로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지 않기에 머물러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말했던 랩퍼들이 자신의 미래를 곡으로 쓰고 그것을 계속 불렀기에 성공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하는 것. 그리고 하나 더 그들은 철저하게 자신과 1:1로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제가 혼자만의 시간을 갖으면서 깨달았습니다. 나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건 나 뿐이라는 것을요. 그러니 누군가 같이 있기보단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가져야만 합니다. 그것은 외로운 것이 아닙니다. 외로운 건 없습니다. 그리고 왜 외롭지 않으면 안되는 것일까요? 저는 이제 어떤 기준에 얽메이는 것이 싫습니다. 단지 균형을 이루고 싶을 뿐입니다.

정말 주관적인 것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스스로를 바라보는 시간을 정말 오랜기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분명 내가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게 될 것이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빨리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친구들과 술마시고, 여행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본인 스스로의 공허함을 채우는 것을 찾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 누구도 해줄 수 없습니다. 혼자만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