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쇼핑몰 제작 알았더라면 (홈페이지 제작)

  무료 쇼핑몰 제작 알았더라면 (홈페이지 제작)


2014년 10월 31일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내가 더 좋아하는 일을 해보자는 마음에 시작했던 인터넷 쇼핑몰. 요즘 시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아니 두 번 이상은 생각했던 "쇼핑몰 창업". 그 벽은 점점 높아진다고 많은 이들이 말합니다.  그래서 쇼핑몰 창업은 포화상태라고 말합니다. 개인적으론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왜냐면 제가 그 곳에 있고, 그 곳에 잘되는 사람보단 망하는 사람보다 포기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지 우선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타서 될 때까지 하게 되면 터지기 시작합니다.


쇼핑몰이 망하는 게 아니라, "돈도 안되고, 너무 힘들다..."라고 느끼기 때문에 포기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목적이 "돈"이라기 보단 너무 "돈"만 쫓다보니까 본인이 무엇을 위해 쇼핑몰을 운영하는지 모르게 됩니다. 즉 자신의 사업성을 잊고 물질성에 젖어버리는 바람에 돈과 타협함에 따라 포기하게 되는 거라고 봅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쇼핑몰엔 2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나도 하고 싶어서"(사입형)와 "내껄 하고 싶어서"(자체제작형)가 있습니다. 둘 중 어떤 것이 성장궤도에 오르냐는 스스로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자체제작형으로 진행하였다가 사입형으로 바뀌였다가, 반반씩 믹스되어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점차 사입형은 줄여가고 있고, 자체제작형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제 스스로가 만족할 수 있는 상품, 그러니까 내가 고객입장에서 만족할 만한 제품을 판매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사입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렇게 하면...아 됐어...그렇게 해서 어떻게 먹고 살아...당신한테 안 팔아요.." 그 분들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그들도 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보는데요. 그런데 한 번 더 생각해본다면 그 분들이 자신을 위한 제품을 구입할 때 "뭐..이정돈 그럴 수 있죠..^^"라고 말할까요? 그건 알 수 없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건 "내가 원하지 않는 걸 남도 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쇼핑몰에 대해 할 말은 차고 넘치지만 오늘의 주제를 아직 시작도 안했으므로,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천천히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쇼핑몰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설마 많은 돈을 주고 쇼핑몰을 만들려고 하시나요? 더군다나 자본금도 많지 안으면서 말이죠. 쇼핑몰을 만들면 복잡한 일들을 많이 함으로서 초반에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 됩니다. 저는 여러분이 그러한 낭비를 하지 않길 바랍니다.




스토어팜이라고 아시나요? 저는 쇼핑몰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께 "웹사이트"를 구축하지 마시고, "오픈마켓"을 통해 먼저 인지도를 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로 인해 충분한 자본금을 만들어서 여러분들의 새로운 웹사이트를 구축하셔도 됩니다. PG사 가입비와 계속해서 변경해야 하는 디자인들로 인해 여러분들이 해야 할 일에 집중하지 못하게 됩니다.




고객들이 쉽게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수 있고요. 네이버 톡톡이 있어서 별도로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애널리틱스를 간편하게 연결해서 쉽게 홈페이지 방문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어요. 입점, 등록 판매 수수료도 무료입니다. 물론 판매 시 5% 연동(PG사포함)수수료는 있지만 최대 5%라는 점에서 다른 곳보다 메리트가 있죠. 가장 좋은 건 네이버 쇼핑에 무료로 광고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많은 쇼핑몰 창업자분들이 홈페이지가 아니라, 스토어팜으로 아주 쉽게 쇼핑몰 성공 궤도에 오르고 있답니다. 만약 쇼핑몰을 시작한다면 개인적으로 우선 스토어팜으로 시작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늦었으니 이만 여기서 글을 줄이고 다음에 기회를 만들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쇼핑몰 만들지 말고, 스토어팜 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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