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별궁합 나랑 맞는 띠 찾기 (띠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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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3. 17.
띠별궁합 나랑 맞는 띠 찾기 (띠궁합)
남녀 사이나 친구 사이 등 자신과 맞거나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 때 "궁합"이 잘 맞거나 "합"이 잘 맞는다고 하죠. 잘 안맞는 사람끼린 "아..진짜 나랑 안맞는 것 같애.."라고도 하죠. 오늘은 띠별궁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띠는 소띠, 쥐띠, 호랑이띠, 토끼띠, 용띠 뱀띠, 말띠, 양띠, 원숭이띠, 닭띠, 개띠, 돼지띠 총 12가지의 띠로 나눠져 있습니다. 12신지라고도 불리기도 하죠. '자축인묘 진사오미 신유술해'라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아주 오래 전에 이와 관련된 만화도 방영되었는데, 아주 큰 인기를 끌었죠.
인터넷에서 아주 적합한 표가 있길래 한 번 가져와봤습니다. 대흉은 아주 좋지 않다는 것이고, 흉은 좋지 않음, 길은 좋다는 뜻이고, 무난은 평범하다는 뜻입니다. 여러분들은 궁합을 한 눈에 볼 수 있겠죠? 사랑 외에도 직장 상사나 동료에 대한 궁합도 이에 대한 부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원숭이띠는 잔나비띠라고도 합니다. 여기서 길이라고 하는 것은 여러분들의 부족한 것을 채워줄 수 있는 '합'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띠의 특징이 '예민함'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을 때, 그러한 "예민함"을 상쇄시키거나 다 받아줄 수 있는 특징의 띠로 합을 맞추는 것입니다. 바늘가는데 실이 따라가야 하지만, 바늘에 바늘이 같이 간다면 무용지물인 조합인 셈이지요.
또한 띠마다의 특성에 따라 띠의 운세가 정해지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 동물의 특성이 그 띠를 가진 특성과 어느정도 일치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도 얼마 전에 띠에 대한 특성에 대해 알아본 적이 있는데요. 저의 단점을 확실하게 알 수 있었고, 그로 인해 많은 피드백을 얻을 수 있었답니다.
그러나 띠가 모든 것을 말하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것을 말하지 않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그저 믿음과 운만 가지곤 그 어떤 것도 바꿀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제 이름을 바꾸거나 자신의 주소지를 다른 곳으로 옮기거나, 전화번호를 바꿀 수 있습니다. 이는 무엇을 뜻하겠습니까? 자신에게 맞지 않는 것은 바꿀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제가 말씀드린 중요한 점은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이에 대한 모든 것을 바꾼다고 할지라도 결과를 만들어 내는 행동이라는 것을 하지 않으면 그 어떤 운도, 믿음도 현실로 나타나지 않을 것입니다.
운을 보는 것은 좋습니다. 책을 읽고 학식을 넓히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을 몸소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자기계발 책을 수백권을 읽을지라도 그 사람이 행동하지 않고, 그저 행동과 세상의 운에만 기댄다면 그의 미래는 그의 운은 거기서 다한 것입니다. 진짜 맞는 궁합이란 뭘까요? 서로를 위해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서로가 좋은 실과 바늘이 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