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아끼기 : 마법같은 돈관리 나는 이렇게 절약했다.

생활비 아끼기 : 마법같은 돈관리 나는 이렇게 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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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돈은 어떻게 해야 모이는 것일까요? 그리고 돈은 왜 관리해야만 하는 것일까요? 부자들은 어떻게 돈을 관리할까요? 자본주의 시대에 "나는 과연 부자가 될 수 있을까?"라고 많은 분들이 생각합니다. 이런 말 들어보셨나요?

"절약하는 사람은 부자가 될 필요가 없고, 부자는 절약할 필요가 없다."

역설적인 말 같죠? 그러나 우리가 부자가 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절약을 하면요. 부자들은 이미 많은 돈을 가지고 있어서 절약할 필요가 없다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절약을 통해 부자가 된 사람은 더 이상 절약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입니다. 이미 절약이 몸에 베어 있을테니까요.

그만큼 절약은 아주 중요한 인생의 "덕목"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욕구는 때론 "절약"이라는 단어보단 "절제"라는 단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제 우린 밤/낮 없는 시대가 되었고, 수 많은 유혹들이 도처에 깔려 있으니까요. 당신의 주머니에서 "돈"을 유혹하는 것들. 맛있는 것, 예쁜 것, 좋은 것 등 일년 동안 쇼핑해도 부족함 없는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린 무언가를 구입할 때 반드시 그것이 나에게 필요한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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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물건을 구입하기 때문에 집에 수 없이 불필요한 물건들이 쌓이게 됩니다. "이거 여기에 또 있네?" 너무 많이 구입하다보니 있던 물건을 또 구입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그러니 무언가를 구입하기 위해선 반드시 신중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싶네요.

저는 어떤 절약을 실천할까요? 저는 하루에 6,000원 정도의 금액을 용돈으로 산정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걸로 무엇을 하겠다는 건지....." 그러나 저이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리고 누구나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우리가 쓰는 돈들의 50%만 줄여도 우리는 넉넉한 용돈통장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저는 짠돌이가 되는 것이 아니라, 현명한 선택을 통해 여유있는 삶을 살기 위함입니다.

6,000원이라는 돈을 쓰지 않을 경우 그 돈은 고스란히 적립됩니다. 그리고 내일이 되면 12,000원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만약 자린고비처럼 한달 동안 단 1원도 사용하지 않았다면 180,000원이 모이게 됩니다. 그럼 다음달부턴 0원부터 시작하는게 아니라, 18만원이라는 금액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그럼 어떻게 될까요? 좀 더 여유가 생기겠죠? 그 후엔 18만원을 모조리 사용해버릴까요? 아니요. 사람은 자신이 가진 것을 지키고 싶어하는 심리가 있습니다. 특히 "돈"은 더더욱 그렇고요. 정말 자린고비처럼 여러분이 전 달에 눈물을 머금고 십만원 이상을 모았다면 더 모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한달에 10만원씩 적립해서 일 년동안 모았다면 120만원이라는 목돈이 생기게 됩니다. 이제 이전보다 더욱 여유가 생기고, 구입할 수 있는 캡파도 커지게 됩니다. 

저는 절약을 통해 보다 목돈을 모으고 그 목돈을 정말 가치있는 곳에 쓰는 것이 절약의 최종목표입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실천하고 있지만, 사실 저에게 모이는 건 없습니다. 갚아야 할 부채들이 있기 때문이죠. 격언을 하나 더 말하자면,

"지금 가지고 있는 빛을 갚아라. 그럼 내가 가진게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저는 지금 가진 것이 없습니다. 빚이라는 것은 노예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잘 쓴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잘 쓰지 못할 경우가 더 많고, 빌린 것이기 때문에 나의 시간을 투자해서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갚아 나가야 합니다. 내가 열심히 일한 돈을 다시 은행에 주는 것이지요.

돈을 물쓰는 것처럼 쓴다면, 진정 목이 마를 땐 아무도 당신에게 물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 언제 사막한 가운데 떨어질지 모르니 언제나 수통을 물을 채워다녀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절약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통에 물을 모아 여러분들만의 오아시스에 물을 보관한다면 그저 사막이 나쁘지만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상황은 사람이 만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상황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