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발덧신 이제 고민 NO #플라잉삭스 안녕하세요. 마부작침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퇴근 후에 식사를 한 뒤에 컴퓨터에 앉아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운영하고 있는 플라잉삭스의 자랑템(?)인 빅사이즈 페이크삭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제 3차 입고지만, 입고되는 텀이 상당히 길었기 때문에 기다리시는 분들도 많았고,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는 5월이 되면 소량입고된 제품들이 금새 판매가 될 것 같습니다. 가격 때문에 1~2켤레만 구입하셨다가, 마음에 들어서 재구매로 10켤레씩 구매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50분만 구입하신다면 금새....그리고 추가적인 생산여부가 지금 미정되어 있기에...혹시 그동안 페이크삭스를 신고 싶은데 왕발이라서 못 신었던 분들에겐 좋은 기회라고 봅니다...
안벗겨지는 덧신, 이젠 물음표를 하나씩 줄여갈 차례 반가워요. 양말이라는 녀석과 동거동락하고 싸우고 화해하고 3년이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숙성된 저와 플라잉삭스는 이제 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답니다. 제가 플라잉삭스, 플라잉삭스가 저인 몰아일체. 불필요한 말하는데 아주 왕인 것 같아요. 아무튼 텁텁하게 소개하는 것보다 툽툽하게 소개하는게 스무스. 예전에 저는 스무디를 못 먹어요. 스무디만 먹으면 코피가 나요. 왠지 모르겠지만요. 사시사철 달라지던 발 무늬. 그런데 어느덧 사람들은 편한 것을 찾기 시작하면서 페이크삭스라는 녀석이 삶의 동무처럼 가까워졌어요. 겨울에도 페이크삭스를 신은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따뜻한 실내에 있다면 바닥이 두꺼운 페이크삭스를 신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
남자 페이크삭스 빅사이즈 (280, 290)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페이크삭스(덧신) 중에서 큰 발에 맞는 빅사이즈 페이크삭스를 찾는 건 쉽지 않습니다. 시중에 빅사이즈라고 하지만 발에 맞춰져 있다고하기 보단 양말을 늘려서 발에 맞출 수 있는 범위를 넓힌 것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신발처럼 사이즈의 구간이 정해져 있으면 어떨까요? 시중에 판매하는 편직되어 제작되는 양말은 복불복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아마 양말을 구입하실 때 크게 신경쓰지 않으셨겠지만, 똑같은 양말인데 어떤건 양말 목이 짧거나 발바닥이 작은 양말을 보셨을 겁니다. 양말은 컬러마다 텐션도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봉제선이 있지 않는 이상은 환경에 따라 양말의 모양이 바뀝니다. 그리고 양말을 제작할 때 마지막에 스팀작업을 하는데요. 이 때 성별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