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출근시간 : 업무, 근로


공무원출근시간 : 업무, 근로



반가워요. 잠깐 비가 왔어요.


사람들이 말하는 꿈의 직장이라고 하는 '공무원'의 출근시간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칼퇴근입니다. 과연 돈을 꾸준히 받을 수 있는 직장이 꿈의 직장일까요? 만약 그것에 만족하기 위해 공무원이 된다고 한다면 정말 무의미한 꿈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건 즉 인생에서 "돈"이 최고기에 "돈"을 위해 산다는 뜻 밖에 안되는 게 아닐까요? 우리가 의사, 판사, 변호사 등 정의를 실현하고 약한자를 돕기 위한 직업들이 어느새 "사"자 들어가는 직업들은 "돈"을 많이 번다는 이유로 퇴색되어버린지 오래입니다. 권력과 명예욕, 그리고 물욕. 그것들이 인생에 무엇을 줄까요? 그러나 "나는 그렇지 않아!"라고 하지만, 나보다 멋지고, 잘난 사람 앞에서 움추려들고 고개 숙인다면 그것은 그렇지 않은 겁니다.



공무원 출근시간은 일반 회사와 동일합니다. 9시까지 출근해서 6시에 퇴근합니다. 요즘은 벤처나 중소기업에선 업무시간을 더욱 줄이는 문화가 생기면서 10시 혹은 11시까지 출근하는 회사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많이 일한다고 해서 더 능률이 높게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일찍 시작해서 일찍 끝낼 때 더 큰 능률이 오르게 됩니다.



사무적인 일만 한다고 해서 사람이 사무적이여선 안됩니다. 그런 사무적이고 일반적인 인생 밖에 살 수 없죠. 나를 찾아가기 위해선 인내와 노력 그리고 발전이 있어야 합니다. 그저 제자리에 머물기 위해 항상 했던 것들만 한다면 변화는 없을 겁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돈"이라는 것을 벌기 위한 "악착"이 아니라, 더 적은 시간으로 많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이 있고, 그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인생을 낭비한다면 얼마나 안타깝습니까?




새로운 시작을 할 땐 마지막을 생각하며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 합니다. 많은 독서와 많은 경험을 해서 정말 나에게 맞는 직업과 세상과 주변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만 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지 않을까요? 공무원의 장점은 내 시간을 정확하게 많이 가질 수 있다는 겁니다. 칼같이 퇴근하고 주말엔 내 시간을 만들어서 자신을 좀 더 나은 사람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습니다.


당신은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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