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직접 말린 생강.

어머니께서 직접 말린 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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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께서는 항상 집에서 건강에 좋은 것들을 많이 만드세요. 복분자부터 시작해서 매실청, 들깨, 생강 등 여러가지 정말 많습니다. 홍삼물, 양파물 등 정말 건강에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제가 지금까지 별 탈없이 건강하게 지내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시리얼 같죠? 그런데 어머니께서 정말 정성을 드린 말린 생강이랍니다. 집 이곳 저곳에 생강이 담긴 통이 있어요. 시간 날 때 틈틈히 먹는 거죠.

시리얼 처럼 생겼죠? 그런데 의도하지 않았지만, 뭔가 어디론가 둥둥 날아가는 작은 꼬마천사 같군요. 손금은 왜이리 복잡한 것인지. 생강하면 대표적인 키워드는 "매운 맛"이나, 의외로 쓴 맛도 강한 편이랍니다. 생으로 쓸 경우 감기에 효과가 있으며 소화력 증진, 혈액순환 촉진, 면역력 증강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말려서 쓸 경우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와 양기를 돋궈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거의 감기 킬러로 유명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