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알아둡시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알아둡시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들 중에 "설마 그런 일이 생기겠어.."라는 것들이 실제로 일어나게 되면, 허둥지둥하게 되죠. 그럴 일이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기 때문에 준비를 항상해야 합니다. 오늘은 혹시나 하는 상황 중에서 갑자기 심장이 멈췄거나 호흡이 멈췄을 때 사용하는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흔히 제세동기라고도 합니다. 저도 예비군 훈련가서 많이 배웠지요. 그럼 중앙읍그의료센터에서 알려주는 내용들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도 기준으로 기본소생술은 위와 같습니다. 무작정 제세동기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119에 전화를 합니다. 그 전에 기도 확보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응급의료상담원과 통화를 통해  가슴압박 소생술을 할 것인지 제세동기를 사용할 것인지 조언을 구합니다. 심폐소생술은 119가 도착하기 전까지 계속해줘야만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이런 부분을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내가 왜?...괜히..."라고 생각하죠. 사실 나설 수 없을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죠. 그나마 빨리 119에 신고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지도 모르겠군요. 그래도 알아둡시다. 정말 위급한 상황이 닥칠지 모르니까요.

사용방법 (링크)

심폐소생술을 할 때 성인 가슴압박 시에 확인해야 할 중요한 사항입니다. 가슴(흉부)압박은 흉골 1/2아래 지부분에 손꿈치로 30회 압박합니다. 성인은 5~6cm 깊이로, 팔꿈치가 굽지 않게 옆에서 보았을 때 90도가 될 수 있도록 압박합니다.

분당 100~120회의 속도로 가슴압박을 시행합니다. 적절한 가슴압박과 이완을 하는 이유는 정확한 깊이로 가슴압박을 강하게 하면, 그만큼 피가 많이 짜여지게 되고, 압박한 만큼 이완시키면 다시 심장에 피가 되돌아오기 때문에 조금 더 효율적인 가슴압박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위치를 안내해드리기 위해 흉골의 사진을 추가해 봅니다. 사이트 직접 접속하면 여러가지 자료들이 나옵니다. 중요한 건 실전인데요. 몇 번씩 연습해본다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