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 모나카 먹고 반해버린 후기.jpg 반갑습니다. 저는 완전 채식을 지향하는 비건입니다. 비건은 2016년 4월 3일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음식 뿐만 아니라, 입는 것까지 채식을 하는 비거니즘인데요. '눈물과 미소'라는 책을 읽고, 왠만하면 식물도 아프지 않게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먹는 것 말고, 화원이나 꽃집에서 파는 꽃들. 그 책엔 우리가 사고 파는 꽃들은 자유라는 대지에서 인간에게 착취되어 어두운 곳에 방치되었다가 화분이라는 감옥에 갖혀서 평생을 살아간다고 했어요. 저는 누군가에게 꽃을 선물하기 보단 땅을 사서 거기서 씨앗을 뿌려서 자유롭게 있는 꽃밭을 선물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아무튼 모나카가 채식 간식으로 제가 선정해서 요즘에 푹 빠져서 있답니다. 참고로 채식형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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