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달 전에 친구녀석이 우리집에서 몰래 하루를 보내고 갔다.



정말 오래된 친구이기도 하고 항상 만나면 유쾌하진 않더라도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만남이 된다. 정말 대학교 때 이후로 친구가 우리집에 자고 가는건 너무 오랜만이다. 친구와 새벽 3시까지 술을 마시고 당구를 치고 집에 들어왔다. 친구녀석은 집에 가는게 엄두가 나지 않아 우리집에서 숙면을 취했다.




녀석은 배우가 꿈이다. 늦게 시작하긴 했지만 그래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약간 한량같은 느낌이면서 자신의 일에는 철칙을 가지고 한다고 느껴진다. 아무튼 녀석의 스트라이프 셔츠를 찍어보았다. 그리고 아침에 가지 않고 오후 4시가 되어서 집으로 귀가하셨다. 아무튼 오늘 포스팅을 반드시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아보았다. 그럼 내일은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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