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택배 드디어 배송중 : 10만원 상당의 책들
- 마부작침의 일상
- 2018. 3. 22.
교보문고 택배 드디어 배송중 : 10만원 상당의 책들
나는 많은 것을 알고 싶기에 책을 많이 읽고 싶다. 책은 내 안에 있는 나를 찾는데, 그리고 알에서 깨어나는데 도움을 준다. 때론 혼란을 주는 것 같지만, 무슨 일이든지 처음 가는 길은 평탄하지 않기에 혼란이 오기 마련이다. 그건 길들여지지 않았기에 당연한 결과다. 교보문고에서 처음으로 책을 주문했다.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사실인데요. '출고작업중'이라는 건 인터넷 문고점에서만 찾을 수 있는 배송과정 같습니다. 내일쯤 집에 옵니다. 그러나 전 아직 그걸 읽을 준비가 안되어 있어요. '읽지 않는다'가 아니라, 아무튼 그런게 있어요. 제 스스로가 이해 될 때 말해볼께요. 그게 어느 날이 될진 모르겠지만요. 제가 무슨 책들을 주문했는지 궁금하세요? 궁금해하지 않아도 알려줄께요.
제가 책에 대한 깊이를 느낀 건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매일 영상매체로 어떤 지식을 얻기를 바랬지만, 그건 절제하지 못할 무언가를 만드는 원인이 되기에, 그들이 추천하거나 그들이 말한 책들을 직접 한 장 한장 읽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게 더 훨씬 사색에 빠지기 쉽기도 하고요.
한 번 구매에 책 한권을 구입할 수 있는 포인트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출석체크 이벤트라는 것이 있는데요. 5~9개를 찍게 되면 500원, 10~19개가 되면 1,000원, 20~29개를 찍게되면 1,500원, 30개 이상 찍을 경우 2,0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포인트는 다음달 1일 해당월에 사용한 가능한 교환권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출석도장 스탬프의 개 수는 랜덤입니다. 나중에 교보문고에 대한 내용을 한 번 더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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