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콜을 시작한지 벌써 2주가아침에 더 일찍 일어나고 싶어 "모닝콜"을 찾아봤다. 글쎄 이런 이색 알바도 있었던 것인데, 이것은 나의 삶을 완전히 바꿔주고 지켜줄 촉매제라고 생각했다. 지금 2주간 진행했고 나는 매일 5시 20분 그리고 일요일엔 7시 20분에 기상한다. 하루를 일찍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은 나에게 더 많은 것을 가질 수 있는 시간과 남들이 가질 수 없는 여유를 갖게 해준다. 내가 일찍 일어나는 이유는 딱 하나다. 현재 내 시간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무실에 출근하면 택배로 인해 하루를 다 보낸다. 그러나 이것은 정상적으로 출근했을 때이고, 그보다 더 일찍 출근한다면 급한 일을 빨리 그리고 효율적으로 끝낼 수 있는 계획을 세울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나는 점점더 적은 시간으로..
인생에 있어 "돈"이라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그저 살아가는데 있어 "수단"으로 활용할 뿐이다. 진짜 중요한 것은 감정이고 사람이다. 사람들은 왜 그렇게 "돈"에 목숨까지 걸게 되는 것일까? 돈이 생명보다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그저 종이에 불과한 그것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그것으로 인해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기도 하다. 그러니 돈은 나쁘다고 하기보다는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성질이 결정된다. 난 내가 성공하고 싶은 이유는 단 한가지다. 사회를 바꿔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이 그렇기 때문에 잘 살지 못한 것이야...세상만 탓하니까.."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진짜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갖춰주고 희망실천을 주는 것이다. 그것이 내가 성공하고 싶은 이유이고 그것이 나의 성공이다. 이미..
군자역 근처 전집을 찾아봅시다.오늘은 군자역에 갈 일이 있어서 가기 전에 정보를 찾아볼 겸 군자역 근처의 전집을 탐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문 후기는 추 후에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은 술을 먹으면서 작성할 수도 있으니 그 점 참고해주세요. 오랜만에 예전 직장 상사분 형님과 같은 분이지만 저에겐 "상무"님으로 관속까지 가져가려고 하는데요. 아무튼 제가 채식해서 불편하심에도 불구하고 저를 배려해주심이 너무 감사합니다. 아무튼 이런 속닥거리는 사담은 그만하고 알아볼까요?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이야~" 군자역 전집은 달랑 한 곳밖에 검색이 되지 않네요. 그런데 알아본 결과 거기가 사람이 많고 맛있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오늘을 거기로 가려고 합니다. 제가 갈곳은 바로 "정가네 빈대떡"입니다. 제가 계란을 먹..
정말 오래된 친구이기도 하고 항상 만나면 유쾌하진 않더라도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만남이 된다. 정말 대학교 때 이후로 친구가 우리집에 자고 가는건 너무 오랜만이다. 친구와 새벽 3시까지 술을 마시고 당구를 치고 집에 들어왔다. 친구녀석은 집에 가는게 엄두가 나지 않아 우리집에서 숙면을 취했다. 녀석은 배우가 꿈이다. 늦게 시작하긴 했지만 그래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약간 한량같은 느낌이면서 자신의 일에는 철칙을 가지고 한다고 느껴진다. 아무튼 녀석의 스트라이프 셔츠를 찍어보았다. 그리고 아침에 가지 않고 오후 4시가 되어서 집으로 귀가하셨다. 아무튼 오늘 포스팅을 반드시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아보았다. 그럼 내일은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나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당신이오. 내 곁에 항상 나를 묵묵하게 지켜주었던 당신. 그런데 나는 당신의 사랑을 너무 늦게 알아버린 것. 당신의 희생이 나를 위한 사랑이였다는 것을 너무 늦게 알아버려서 내 마음은 더욱 찢어지는 것 같소. 당신이 나에게 해주었던 그 사랑. 나는 과연 갚을 수 있을지 모르겠소. 아마도 죽을 때까지 갚지 못할 것이오. 때론 나에게 화를 내더라도 내가 화를 내더라도 기어코 나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는 당신. 당신의 잔소리가 나는 사랑인 줄 늦게 알았고, 당신이 왜 그렇게 자신을 고독하고 고통 속에 있으면서도 나만큼은 행복하게 해주려고 했었는데. 다행히도 나는 다른 남자들과 다르게 당신에게 수 없이 표현했소. 내가 당신에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은 어쩌면 나에겐 복이요...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목 안에 생긴 편도결석. 이물감? 때는 바야흐로 5월 말에 목에서 피가 났습니다. 그 징조는 바로 편도에 이상이 생겼음을 알리는 징조였습니다. "만약 좀 더 빨리 조취했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그대로 방치했고, 결국 편도의 크기가 더욱 커짐에 따라 결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좋지 않지만, 혹시 목에서 피가나거나 목이 좀 이상한 것 같다!? 싶으면 바로 이비인후과로 가세요. 만약 대충 넘기셨다간 귀찮은 잡병에 걸려서 평생동안 짜증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병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달라지겠죠? 저는 목에 이물감은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다만 저는 악취는 나지 않습니다. 그냥 목에 이물감만 좀 있을 뿐이죠. 근데 요즘에는 잘 생기지 않..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발급 완료 (쿤) 드디어 어제 우체국에서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를 갖다주었답니다(?) 뭐 배송해줬다는 뜻이겠죠? 카드도 상당히 심플하고 거기에 스티커도 줍니다. 저는 핸드폰 뒷편에 붙여버렸어요. 개인적으로 다른 캐릭터는 귀엽지만, 도도한 쿤이 좋더라구요. 다른 캐릭터들은 여성미(?)가 강한 것 같지만 쿤은 남성적(?)느낌이 물씬 풍기는 녀석입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초록색이기도 하고요. 수령은 한 10일 이상 걸린 것 같습니다. 기다린 보람이 있는 카드였던 것 같습니다. 체크카드를 이렇게 기다려보긴 난생 처음입니다. 아마도 저 말고도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를 신청하신 분들은 저와 같은 기분일 듯 합니다. 봉투도 왠지 느낌이 괜찮지 않습니까? 그냥 노란색이라는 이유만으로 말이죠. 자 그럼 개봉해..
오늘부터 3년간 금주를 시작합니다. 한다고 했던 건 반드시 아니 절제한다고 했던 건 반드시 해냈습니다. 이 세상에 끊는 것이 가장 쉬운 것 같습니다. 담배도 그리고 육식도 말이죠. 어제 마지막으로 술을 마셨습니다. 그리고 그 어떤 후회도 하지 않았고 앞으로의 날만 생각했습니다. 집에 오는 택시 안에서 이렇게 스스로에게 말했죠. "과거에 집착하지 않는다." 지나간 것에 절대 집착하지 않고 오직 앞으로만 갈 것입니다. 과거의 잘못과 후회에 집착하는 것은 내 에너지를 쓸데 없는 곳에 낭비하는 것임을 확신했습니다. 3년간 내 인생은 지금과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클레멘트 스톤이 말한 "역피해의식". "누군가 내 인생을 좋게 만들어주려고 음모를 꾸미고 있다." 우린 항상 누군가 나를 힘들게 하기 위해서 세상이 ..
비전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생각 그리고 비전+실천이 있다면 내가 원하던 것을 가질 수 있다. 내가 원하던 세상을 만들 수 있다. 많은 이들이 생각만 하고 실천을 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좋은 결과를 만들지 못한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이상한 것은 열심히 하지만, 높은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은 분명히 무언가 잘못된 것이다. 목표 혹은 명확한 비전이 없는 사람일 것이다. 내가 이 일을 열심히 하는 이유는 그저 살아가기 위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이상 넘어가지 못하는 것이다. 내가 생각했던 삶보다 더 큰 미래를 그려야 한다. 이미지가 확실해 질 때까지 그리다보면 언젠간 이루어진다고 믿어야 한다. 확신해야 한다.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고, 그것을 위해 게으름피지 않고 실천하는..
집에서 만든 콩국수 맛 후기 집에서 직접 숙성시켜서 만든 쫄깃쫄깃한 면발입니다. 어떤가요? 맛있어보이죠? 여기에 콩물을 부어줍니다. 여기에 열무김치를 하나 넣어서 먹으면 맛이 정말 표현할 수 없습니다. 지금 입에서 침이 나오시는게 보입니다. 보여요. 잠시만요. 소금을 살짝해서 먹어야겠네요. 죽염소금이라서 실수로 듬뿍 넣어도 괜찮답니다. 아니면 국물을 추가해요!
어느덧 일기장을 4권째 쓰고 있습니다. 그 안에 저의 감정과 많은 것들이 들어 있지요. 나중에 다시 살펴볼 날이 오겠죠. 가끔 보긴 합니다. 예전의 나는 어땠는가? 사실 실망한 글들도 많고 대견스럽다고 생각하는 글도 많았습니다. 때론 최선을 다해서 작성하지 않았던 때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일기가 가장 좋은 건 내가 잃어버렸던 추억을 다시 생각나게 해주게 하기 때문인데요. 사실 생각하고 싶지 않은 추억들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