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문자도 가능하다.
- 마부작침의 일상
- 2018. 2. 21.
만약 당신이 화재현장이나 긴급한 현장을 목격한다. 그러나 당신이 “어머...저거 어떻게..”라며 방관한다. 우리가 할 수 있은 걸 하자. 나도 지금껏 어떤 긴급한 현장을 보며, 어떻게..라는 말만 했을 뿐이였다. 문득 오늘 그런 현장을 보며 난 왜 그걸 방관하고 있는지...죄책감이 들었다.
그래서 문자를 보냈다. 날 깨우쳐줬다. 혹시 누군가가 이미 신고했겠지라는 믿음보다 앞서 즉각적으로 신고하자. 부담스러워하지도 말고, 안타까움에 사로잡혀 있어서도 안된다. 오로지 행동을 먼저해야 한다. 고마워
난 왜 지금 생각한 것일까. 바보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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