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내가 만든 것이니라.


정신없는 곳이지만, 난 정신을 잃지 않는다. 그래서 난 정신없는 곳에 있는게 아니다. 아주 깨끗한 곳에 있는 것이다. 나는 이제 작은 예민함들을 버리고 좀 더 유해져야 한다.


나는 길을 만들지 않고, 이미 만들어진 길들을 생각하며 가고 있다. 이미 그 길은 수 없이 다녔지만, 그 길에서 어쩔 줄 몰랐다. 아니 알면서도 어쩔 줄 몰라하는 척 했다. 이젠 그런 것도 나에게 용서할 수 없다. 용서란 없다. 나 스스로에게 자비를 모두 없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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