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총 순위 TOP10 [KOSDAQ]
- 금융/주식ㆍ펀드
- 2018. 7. 14.
어제 2주간 보유하고 있었던 주식을 처분했습니다. 코스닥 종목이였습니다. 여러분이 아주 잘 알고 있는 "카페24"라는 종목인데요. 178,400원에 매수해서 191,400원에 매도했습니다. 오늘 조금 더 오르긴 했지만, 적당한 선에서 끊어야만 심적인 부담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주식을 하실 때 어떤 종목들을 주로 매매하시나요? 경제 흐름을 알다보면 어떤 것들이 오를지 감이 오게 되는 것 같은데요. 그러나 갑작스런 기업에 이슈는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그 회사의 임원이나 고급정보를 알 수 있는 사람이 아니곤 말죠.
주식이라는 것이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말이 있죠. "내가 팔면 오르고, 내가 사면 내린다." 얼마나 급하게 생각했으면 그런 말이 생겼을까요? 확실하게 자신의 기준을 정해놓고 매매하면 엄청나게 손해 볼 일은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HTS를 이용하는데 아직 미숙하기에 시세보다 높은 호가로 매매하는데요. 크게 신경쓰지 않고, 우선 수수료가 제외된 금액 후에 수익이 생기면 파는데요. 확실히 주식은 어느정도 종잣돈과 절제력 그리고 기본적인 지식과 경험만 있다면 괜찮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코스닥은 미국의 나스닥을 한국식으로 영문 합성한 것으로 1995년 7월 1일 증권업협회에 의하여 개설되었습니다. 코스닥 개장으로 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한 예비적 단계에 머물렀던 자외시장은 미국의 나스닥과 같이 자금조달시장 및 투자시장으로서 증권거래소와 대등한 독립적인 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코스피에 상장이 어려웠던 기업들이 코스닥으로 자금조달을 쉽게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코스닥 시총 10위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메디톡스, 나오스, CJ E&M, 바이로메드,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치엘비, 펄어비스, 셀트리온제약입니다. 대부분 제약관련 기업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셀트리온의 경우 코스닥에선 시총이 독보적이긴 하지만 코스피에선 그렇게 높은 시총은 아니지요.
시총만 높다고 좋은 기업은 아니겠죠. 부채현황 그리고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의 재무적 부분을 살펴봐야 합니다. 부채총계가 가장 적은 곳이 바이로메드입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마이너스로군요. 부채가 많지 않다는 것은 그만큼 적극적인 투자를 하지 않는다는 것으로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부채가 계속 증가하는데 순이익은 정체하고 있거나 하락하고 있다면 투자에 대해 고려해봐야겠죠.
3년 동안 시황을 차트로 보니 2018년 들어서 상당히 코스닥 지수가 상승한 걸 볼 수 있습니다. 2016년도 말에 제일 많이 하락했었군요. 코스닥 지수가 1000을 넘는 날이 올까요? 아무래도 종전선언이 되고 남북간의 교류가 활발해지는 시점에 온다면 그리고 대한민국이 점차 평화로 안정화되면 오겠죠. 그 때가 올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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