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비염치료후기 : 만성비염


일산비염치료후기 : 만성비염



만성비염자가 직접 쓰는 비염치료 후기입니다.


만성이기 때문에 치료는 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 극도의 힘듬은 약을 지속적으로 먹음으로서 없앨 수 있었습니다. 환절기만 되면 코막힘과 계속나오는 콧물로 인해 성대는 콧물을 계속해서 삼켜야만 했습니다. 저는 환절기 전에 제가 다니던 한의원에서 한약 30일치를 먹습니다. 그럼 1년은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지낼 수 있습니다. 약이 제대로 듣는다면 2년 정도 갑니다. 작두콩도 비염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비염은 광대 뼈안에 있는 비강에 코가 꽉차있는데요. 염증이 발생하면서 그 안에 코가 계속 발생하고 재채기를 유발하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알레르기성 비염이다 보니, 먼지가 조금만 있어도 재채기를 연속해서 많이는 20번을 합니다. 그럼 목도 아프고 코도 무지 아프고 거기에 머리까지 아픕니다. 비염이 있을 경우 항상 몸을 건조하지 않게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셔줘야 합니다.



저도 비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찾아본 적은 없는데요.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다고 나와 있네요. 부비동염과 편도염 등이 있는 경우에는 이들의 치료를 먼저하기도 한답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원인 항원을 피하는 회피요법과 항히스타민제, 국소 스테로이드, 항류코트린제, 항콜린 스프레이 등 약물 요법 그리고 면역 요법으로 치료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저는 양약이 잘 맞질 않는 것 같아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한약이 잘 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약재라는 것이 우리 몸과 더더욱 가깝다고 생각하니까요. 우선 비염이 걸리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몸에 세균이 들어오게 되고, 질병의 원인을 제공하기 때문에 항시 몸을 깨끗하게 해줘야 합니다. 특히 요즘엔 미세먼지다 뭐다 하는 것 때문에 더더욱 그럴 수 있으니 더욱 신경써야 합니다.


몸을 치료하는데 있어 무조건 약을 먹는 것에 의존하기 보다는 몸을 그 병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정신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짜증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몸에 어떠한 반응을 일으키게 되고 없던 병도 만들게 됩니다. 약은 정신을 치료할 수 없습니다. 오로니 스스로만이 치료할 수 있습니다. 강한 정신을 갖는 것을 선행해야만 어떤 병도 이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픈 것은 정신이 아니라, 몸입니다. 그런데 우린 몸인가요? 정신인가요? 당신의 생각을 긍정적으로 하는 약이 있나요? 없습니다. 고로 우리는 정신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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