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보칠 가격 및 효능, 입병 낫는 법
- 생활정보
- 2018. 4. 28.
알보칠 가격 및 효능, 입병 낫는 법
날씨가 좋으면 버스엔 사람이 가득해요. :)
저는 입병이 자주 생기는 케이스(?)입니다. 희한하게 입술을 깨물면, 그 자리에 입병이 생기죠. 예전엔 그러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생기기 시작했죠. 그만큼 면역력이 떨어진 것 같아요. 비타민C가 가득한 음식들을 자주 섭취해야겠군요. 아무튼 잔병치레에 도가 튼 제가 오늘은 입병에 특효인 “알보칠”이라는 의약품을 소개합니다. 입병 말고도 구내염이라고도 하죠.
입병이 생기는 대표적인 원인은 면역체계가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저는 분명 건강한 것 같은데..근처 병원에 가보고 싶지만, 돌아오는 건 약 바르고 몸 잘 챙기라는 메세지. 각설하고 제가 구입한 알보칠에 대해 알아봅시다.
집에 가는 길에 약국에 들려서 알보칠 하나를 구입했습니다. 좌측 입술엔 지름 1cm정도 되는 입병. 좌측 잇몸 하단에 쌀알만한 입병. 큰 건 마지막 시기입니다. 즉, 다 나을 때가 되었다는 겁니다. 입병이 나을 시기가 되면 입병이 커졌다가 확 줄어듭니다. 커진다고 “어...왜 이러지..?”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가격은 7,000원입니다. 제품을 만드는 곳마다 가격은 조금씩 다릅니다. 제가 예전에 사용하던게 이건 아니였어요. 아무튼 7,000~9,000원 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주 작고 귀여워 보이지만, 녀석을 맛을 본 사람들은 다시는 이녀석을 만나고 싶지 않아요. 근데 중독성이 있습니다. 뭐랄까요? 매운 떡볶이를 계속 먹고 싶은? 면봉에 ‘푸욱’찍어서 입병이 난 곳에 3초 정도 꾹 눌러줍니다. 그리고 3초 뒤에...음..
설명서를 잘 읽어보세요. 알보칠은 구내염 외에도 다른 염증에도 특효니까, 특히 여성분들의 염증에게도 아주 효과적이랍니다.
저의 고통과 처참한 전쟁터의 증거입니다. 저는 하루에 3번씩 발랐습니다. 살이 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그걸 이겨내면 입병 때문에 음식을 못 먹었던 기억을 잃게 됩니다. 다른 것보다 휠씬 더 빨리 낫기에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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